건설사
해외수주에 강한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주택사업 개선은 과제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이 해외건설사업 수주 확대에 힘싣고 있다. 작년 3월 대표직에 오른 오세철 사장은 임기 첫해부터 해외건설 수주실적 1위 자리를 꿰차며 해외사업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 역시 해외수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집념이 불타오르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 주택사업 분야는 과제다. 특히나 작년같은 경우에는 소극적인 수주 행보 탓에 건설부문 영업이익이 반토막으로 쪼그라들었다. 31일 삼성물산 사업보고서에